정치
이준석, 주요 당직 인선 착수…수석대변인·비서실장은 초선
수석대변인 황보승희, 비서실장 서범수 및 정책위의장은 3선 김도읍 등 2~3명 물망
기사입력: 2021/06/13 [10:26] ⓒ NGO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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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출된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 NGO글로벌뉴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당선되자마자 주요 당직자 인선에 속도를 내며 지도부 구축에 나서기 시작했다.

당직 인선은 30대 청년이자 '0선'으로서 제1야당의 수장에 올라 파격 행보를 예고한 이 대표의 당 운영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이자, 지난 1년 동안 비대위 체제로 운영됐던 당을 수권정당으로 다시 재건하기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 수석대변인에 초선인 황보승희 의원을 내정했고, 비서실장에는 초선 서범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 의원은 부산에 지역구를 둔 여성의원으로 청년국민의힘 대표를 맡고 있다. 개혁보수 성향이라 이 대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 의원은 울산에 지역구를 둔 초선으로 서 의원은 특정 계파 색깔을 띠지 않고 있어원외에 있는 이 대표를 대신해 당내 의원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황보 의원과 서 의원은 보수 진영의 소장파로 분류되는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의 카페 '하우스(how's)'에 참여하고 있다. '하우스'에는 이 대표와 오신환 전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은 원내 다선 의원을 중심으로 물색하고 있다.

정책위의장엔 3선 김도읍 의원을 포함해 2~3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당 사무총장에는 권성동 의원 등 4선 중진을 중심으로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주말 사이에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 뒤 14일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기 위한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대표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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