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나경희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미래전략 신산업 확충을 중심으로한 2021년도 예산안 1조 1,2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2019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첫 1조원대 예산규모를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당초예산 1조 1,000억원대 규모를 달성한 것으로써 특히, 코로나19로 유래없는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재정투자를 통해 도내에서 최고수준인 8.1%, 840억원을 증액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확장 편성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 세외수입, 보통교부세 등이 급격히 감소하는 재정확보 위기상황 속에서 재원확보를 위해 △경상경비에 대한 뼈를 깍는 지출 구조조정으로 72억원을 확보하고 △국정 기조에 맞는 사업발굴과 발로 뛰는 노력으로 전년대비 22.4%(3,486억원, +638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국도비 확보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따른 자체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500억원)하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①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②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부자농촌 만들기 ③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4차산업 육성 ④시민안심에 안전을 더하는 행복도시 조성 ⑤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 투자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경북다경뉴스 <저작권자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