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한국 최초 공개한국어 내레이션에 배우 유해진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 ‘제5회 국경없는 영화제 첫 공개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제작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를 한국에서 최초 공개한다. 에고이스트는 1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어 버전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오랜 후원자인 배우 유해진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와 가족, 친구 40명의 이야기를 담은 에고이스트는 프랑스 국민 배우 램버트 윌슨, ‘타인의 삶’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독일 배우 제바스티안 코흐 등 각국 유명 배우의 목소리를 담아 공개된 바 있다. 영화제 티켓은 씨네큐브 광화문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국경없는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개요 1971년 설립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성·공정성·중립성을 활동 원칙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하며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 속에서 생존을 위협받는 환자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4만5000명 이상의 구호 활동가가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장 70여개국, 400여개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msf.or.kr <저작권자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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