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서울시-굿피플, 여의도공원에서 ‘박싱데이’ 개최

서동수 기자 | 기사입력 2015/11/21 [04:21]

서울시-굿피플, 여의도공원에서 ‘박싱데이’ 개최

서동수 기자 | 입력 : 2015/11/21 [04:21]

[NGO글로벌뉴스] 서울시와 ‘굿피플’이 협력하여 오는 22일(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한다.

 

‘굿피플’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민간후원 등으로 확보한 선물박스 18,000개를 2013년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싱데이’는 유럽에서 전파된 행사이며,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 26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한다.

 

‘박싱데이’는 연말을 맞이하여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활동이다.

 

이 날 오후 1시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진중섭 회장을 비롯해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 CJ제일제당 한정엽 상무,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외빈의 참석한 가운데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 기부 전달식’ 및 박스 만들기 시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기관 봉사자를 포함해 300여명의 일반 자원봉사들이 정성스럽게 선물박스를 포장하여 지역의 기초푸드마켓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들어 진다며,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서울,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해 모임이나 사치보다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건강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