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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무안공항 항공기 폭발사고 긴급대책회의

-소방청, 사망자 12명 구조 2명... 대다수 사망자 광주.전남 거주자로 파악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24/12/29 [14:4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무안공항 항공기 폭발사고 긴급대책회의

-소방청, 사망자 12명 구조 2명... 대다수 사망자 광주.전남 거주자로 파악

조순익 기자 | 입력 : 2024/12/29 [14:4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후 2시 전남 무안군 망운문화복지센터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산 무안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한 항공기 폭발사고와 관련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3분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현재시간 오후 150분 기준 탑승자 181명 중 2명 구조. 사망자 96명을 수습하고 추가로 수습 중이다. 그리고 현재까지 신원확인된 사망자는 5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소방청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현재 사망자가 120명이라고 밝히고 있어 정확한 탑승자 명단부터 확인되어야 할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사망자 신원이 확인되면 바로 바로 사망자가 안치된 곳을 유가족에게 전해져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다수 사망자는 광주.전남권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네티즌 독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전남조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