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증가하는 해외 물류의 경쟁력 강화 지역 특산품 수출 활성화 250만 명을 넘어선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편익 제공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14일,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 현)과 글로벌 종합물류회사인 주식회사 ADC항운(회장 김형철)은 양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 지역 특산물 및 특산품 수출 활성화 ▶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7년 행안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은 지역균형 발전을 주된 목적사업으로 해외 지회들을 통해 아시아권의 23개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들과 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광역 시·도 및 시· 군·구 별 지회와 지부 조직이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인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재단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ADC항운은 전 세계 500여 도시에 2000여 지점과 33개소 직영지사 및 다수의 파트너사들을 통해 수출, 물류운송,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복합운송 회사로 지난 25년 동안 글로벌 해외운송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재단의 문 현 이사장은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는 날로 더 심각해져 가고 있는 양극화에 있다.”라고 지적하며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 농어촌지역의 특산물, 특산품 수출이 활성화 되어야 하며 ▶ 지방 소재 기업체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 상황에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농어촌 결혼이민자들 및 그 자녀들에 대한 각별한 사회적 관심 ▶ 지방 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편의 제공 ▶ 지방대 활성화를 위해 유학생들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등이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므로 이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ADC항운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ADC항운의 김형철 회장은 ”공익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행복한지역발전재 단과 뜻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물류는 신속성, 정확성, 비용절감이 생명이다. 25년 해외 기업 물류사업의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방의 지자체들의 특산물과 특산품, 지방 기업체들의 수출이 활성화 되도록 돕는 한편 이미 한국 사회 구성원이 된 다문화가족, 특히 농어촌 지역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지방대 유학생들의 큰 불편사항 중 하나였던 해외 택배에 있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양측은 금번 협약의 정신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별도의 사업단을 출범시키기로 했으며 다문화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 2세들에 대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협약식 관계자는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저작권자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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