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유통 차단하기

강명옥 | 기사입력 2024/08/14 [07:41]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유통 차단하기

강명옥 | 입력 : 2024/08/14 [07:41]

 

▲ 농림축산식품부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축산물 영업장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8개 시군의 축산물 관련 영업장 130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며, 현장 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제품 등을 수거하여 세균 수, 대장균, 식중독균 등「식품의 기준 및 규격」적합 여부에 대한 실험실 검사도 병행한다.

   * 식육가공업 13, 식육포장처리업 20, 식육판매업 92, 식육즉석판매가공업 5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행위, ▲위생관리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 또는 빈발하게 발생하는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허가취소, 형사고발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현장점검 및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