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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너나우리행복센터, 제1회 이주여성 비정상 라운드 토론회 개최

한국문화경제신문 | 기사입력 2023/07/23 [20:19]

김포시 너나우리행복센터, 제1회 이주여성 비정상 라운드 토론회 개최

한국문화경제신문 | 입력 : 2023/07/23 [20:19]

김포시 너나우리행복센터, 1회 이주여성 비정상 라운드 토론회 개최

 

김포시 너나우리행복센터, 이주여성이 체감하는 한국생활에 대한 드림과 현실의 거리1회 이주여성 비정상 라운드 토론회 개최

 

김포시 너나우리 행복센터는 22.() 오후 3시 김포시 몽실학교에서 김포시에 거주하고 20년이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국내 입국하기 전의 국제결혼에 대한 꿈과 기대감, 입국 후 결혼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현재 결혼생활에 필요한 문제와 의견을 발표하였고, 너나우리행복센터 이경숙 회장,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이영진 회장, 경기도 외국인인권센터 오경식 센터장, 이자스민(필리핀) 전 국회의원, 국방부 하중수 중령(박사, 인권강사), 김포시 한기정 복지교육 국장, 김포시 의회 오강현 부의장, 김포시 의회 김현주 의원,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 너나우리행복센터 강원식 총괄 이사 등이 종합토론자로 참석하여 이주여성들의 발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 좌측부터 강원식 총괄이사, 김현주 김포시 시의원, 오광현 김포시 부의장,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이경숙 너나우리행복센터장, 이영진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회장,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하충수 국방부 중령 (C) 한국문화경제신문

 

너나우리행복센터 이경숙 회장은 김포시에 있는 수많은 단체 중에 유일하게 이주여성들로 구성되어 제2의 고향인 김포시의 발전을 위하고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최소 20년이상 결혼생할을 하고있는 선배회원들이 새로운 이주여성들의 국내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 법률, 인권, 복지 등을 상담 및 지원하면서 이들의 권익실현을 위하여 함께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참석한 구미정(일본), 이슬비(중국), 징징(필리핀), 황금철(중국), 오성연(중국), 장문국(중국), 정향란(중국), 류홍하(중국) , 이한별(캄보디아), 최정규 한국지부장 등의 발표자들은 하나같이 입국시 한국어 소통에 대한 어려움과 자녀 교육 및 경제적 취업 활동시의 선진국 이주여성들과의 차별에 대한 문제점과 주말 및 공휴일에 한국어 및 한국의 문화예절 등에 대한 교육 장소 및 지원을 요구하였다.

 

김포시 한기정 복지교육 국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전국다문화도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기에 어느 자치단체보다 새시민 다문화 가정과 이주여성들의 복지와 이분들의 안정된 국내 조기정착을 위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김포시에 외국인 주민센터를 개소하였고, 새시민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국어, 법률지원, 15개 언어 통·번역지원, 문화소통, 사회적응프로그램, 의료지원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평일에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을 하는 대상자를 위하여 주말과 공휴일에 김포시청의 공관 대여를 허가하여 이분들에게 한국어 및 각종 교육 지원하고 김포시 상호문화교류센터도 개소 예정임을 밝혔다.

 

 

▲ 좌측부터 강원식 총괄이사,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이경숙 너나우리행복센터장, 이영진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회장, 하충수 국방부 중령 (C) 한국문화경제신문

 

오강현 김포시 의회 부의장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이주민이었고 이것이 새시민 다문화가정의 저력이라면서 이주민이 선주민과의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능력향상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물적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의원은 김포시는 외국인 주민센터에 이어 이주민을 위한 상호문화센터도 개설하고 외국인의 차별금지 등을 위해 김포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이영진 회장은, 지난 22년간의 국제결혼중개업을 영위하면서 결혼하는 신랑·신부의 상반된 결혼목적의 중개와 신부 입국 전·후의 사후관리를 하면서 가진 노하우(knowhow)와 경험칙을 기반으로 한국인과 결혼하는 새시민 이주여성들의 결혼관 정립을 위한 국가적 홍보의 필요성 및 새시민 이주여성의 입국 후 원할한 소통을 위하여 단계별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과정을 의무적으로 수료시키는 방안으로 체류자격과 취업활동을 제한하고, 이를 통해 국내 조기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자기개발이 성찰되어야 이주여성들이 한국인과 결혼하여 자녀를 두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특히 대한민국재범방지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외국인의 범죄예방 홍보와 교육을 하면서 외국인 및 이주여성들이 국내법의 무지로 인해 외국인등록취소 사유가 되는 범죄와 가정폭력, 자녀 학대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은 자신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고, 국방부 하충수 중령(박사, 인권강사)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는 새시민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국가안보와 국방의 의무를 가져야 하는 만큼 이주여성들이 역할과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너나우리행복센터 위촉장 수여 (C) 한국문화경제신문

 

이날 너나우리행복센터 이경숙 회장은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이영진 회장을 너나우리행복센터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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