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진보중학교(교장 임영호)는 7월 6일(목) 객주문학관에서 김주영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특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특색사업 중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시설을 직접 찾아가고 배움을 교과서 밖으로 확산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그 의미가 있다.
김주영 작가는 중학생들을 위해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자신이 감동 받은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가 생각하는 문학의 역할을 푸시킨의 시를 예로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은 강연에 이어 작가의 성장 과정, 소설 완성을 위한 작업 과정이 담긴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문학관 사제동행에 참가한 2학년 박○○은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라는 작가님의 말씀이 뜻깊고 감동적이었다. 우리 지역에 이런 훌륭한 분이 계셔서 정말 자랑스럽고 저도 작가님의 훌륭한 뜻을 이어받고 싶다. ”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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