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장애인 편의시설 모델 구축 추진3월 10일 유니버설 디자인 모델 구축 종합계획 수립 위한 자문위원회의 개최장애인 편의시설 유니버설 디자인의 경기도 모델화 추진 2023년 3월 13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센터를 찾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UD)을 적용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누림센터는 3월 10일 센터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모델 구축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경기도 장애인편의시설 증진센터 이기표 국장과 함께 누림센터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둘러보고, 유니버설 디자인 구축 방향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주요 내용은 외부 보행구역의 차량 진입 분리, 중증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개조, 이용이 편리한 비가림막 설치, 주 출입로 바닥재 교체, 무전력 구동 완강기로의 화재 대피시설 교체,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태양광 기반 자가 전력 활용 등이며 기존의 BF(barrier-free) 인증 기준을 뛰어넘어 유니버설 디자인적 관점에서 새롭게 발전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기관이다.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저작권자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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